언어교환 모임 활성화 방안
종료안녕하세요 담당자님? 평소에 당면 업무로 인한 노고가 많으십니다.
현재 진주시 관내 거주 인구 중 외국인 거주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대학 교환학생 및 사설 모임 외에는 외국인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정말 힘든 실정입니다.
이에 진주시에서 공신력있게 언어교환 모임을 선정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현재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은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아리 지원이 우선이 아니라 우선 공신력 있는 모임이 되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제안 드립니다.
현재 저희는 Language Connection이라는 LC언어교환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진주나 인근에 거주하는 외국인 원어민 교사 및 교환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문화와,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등
언어 교환 및 문화 교환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저희가 사설로 만들어진 모임이다 보니 사람들의 입 소문으로 지인들을 모으거나, 홍보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주시에서 공식적으로 언어 교환 모임으로 인정을 해주시고 홍보를 해주신다면 보다 많은 외국인 친구들과, 다른 청년들의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킬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 현재 오픈채팅으로 300명이상이 모여있고, 이 모임을 지원하는 스태프는 10명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탶은 분란을 조정하는 언행, 행동을 제제하고 각종 행사를 기획합니다.
1. 진주시 홍보 및 외국인 네트워크 형성.
- 다른 지역에 근무하는 외국인 교사 및 근로자들이 진주로 모여든다면 진주시를 잘 모르고 있더라도 진주시에 대한 인식은 올라갈 것 입니다.
- 또한 진주의 유명 관광코스와 문화행사를 함께 진행한다면 진주시에 대한 재방문 의사가 제고되고 향후 관광객을 넘어 정착할 수 있습니다.
2. 문화 교류의 장 형성
- 외국인 친구들은 보통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타국에서 진주로 직업 때문에 온 사람들 입니다. 그래서 한국어로 의사소통하는 것과 한국의 정서 및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만일 진주시에서 공식적으로 문화 교환 및 언어 교환을 진행한다면 진주시에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외국인 입장에서 도 믿을만한 문화교류를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들 것 입니다.
타 지자체 현황을 살펴보니 부산 남구청에는 UN정상회담이라는 언어교환모임을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는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진주시도 기회가 된다면 긍정적으로 고려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